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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동절기를 맞아 예상 되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 하고 재해대책 수립 및 서민생활 안정과 취약계층 지원 등 22개 과제를 선정 하는 등 동절기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시에따르면 겨울철 산불 및 폭설, 한파 등 재해에 대비한 분야별 사전대응 체계를 구축함과 동시 상수도, 가스, 전기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구제역과 AI 등 전염병의 유입을 차단 하기 위해 24시간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지방물가대책상황실 운영 및 지도·점검반 편성을 통해 겨울철 상거래 질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 하고, 상수도 동파 예방활동과 동파사고 시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불편 해소에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