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창호)가 전북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2017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식량작물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는 시가 군산쌀·보리의 품질의 고급화와 FTA 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생산 단지를 비롯한 벼 생력재배기술보급 단지 등 5개 쌀 생산단지를 운영하고 각종 시범사업을 유치·추진한 결과다.
이번 평가를 통해 시는 상금 100만 원과 4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게됐다.
안창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군산쌀과 보리의 생산비 절감 기술을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병해충 발생의 최소화를 실현해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농산물로 육성하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최근 쌀 과잉생산·소비 감소로 인한 가격 하락에 대비해 쌀 가공 산업과 연계 원료곡 국산화 수출산업을 육성하고, 쌀 수급 조절을 위해 논에 감자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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