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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째 장학금' 부안강산명주 이영식 회장 올해도 나누미근농장학금 1000만원 쾌척

▲ 8년째 장학금을 기탁해 온 부안강산명주 이영식 회장(오른쪽)이 29일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부안강산명주 이영식 회장이 29일 부안군청을 찾아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영식 회장은 부안강산명주 등 4개 기업을 운영하면서 100여명을 고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 부인과 함께 전주대학교에 동시 입학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하는 경영인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영식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kg들이 쌀 250포를 함께 기부했으며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장학기금 기탁은 8년째 이어져 오면서 총 금액이 1억 1000여만에 이른다.

 

이영식 회장은 “부안의 아이들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꿈을 잃지 않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안만의 장학사업으로 뜻있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기탁배경을 설명했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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