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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성황'

▲ 임실군‘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참가한 농업인들 모습.
임실군이 지역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한 ‘2018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대성황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부터 이달 22일까지 관내 12개 읍·면사무소와 군청에서 열린 실용교육은 모두 18회에 걸쳐 추진, 실효를 거뒀다는 분석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군은 지난해 영농현장에서 제기된 각종 문제점을 해결하고 새롭게 연구, 개발된 신기술도 보급했다.

 

교육에는 종합반과 전략작목반, 농촌여성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벼와 고추를 주제로 한 종합반은 1200여명이 참여했다.

 

또 부추와 흑염소, 호두 등 전략작목반은 5회에 300명이 참여했고 농촌여성반 100여명 등 모두 160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의 경우 AI발생으로 축산농가 전체가 불참했음에도 불구하고 132%의 참석율을 기록해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다.

 

특히 벼와 고추를 중심으로 고품질 생산 핵심기술과 농기계 안전교육 등은 전문강사 초빙으로 신뢰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지난 1969년 ‘겨울 농민교육’으로 문을 연 이래 49년간 실시한 최장수 교육 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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