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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경쟁력 갖춘 문화도시 만든다

공모사업 선정 국비 등 확보… 추진위원회 발족도 마쳐

정읍시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문화특화지역(문화도시) 조성사업’추진을 위한 기반구축에 본격 나섰다.

문화예술과에 따르면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인센티브로 올해부터 5년 간 매년 국비 15억원과 도비 6억7500만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여기에 시비 15억 7500만원을 더한 총 37억 5000만원을 들여 경쟁력 있는 문화도시 정읍 만들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마련되면 백제가요 정읍사 등의 지역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고유 브랜드로 발전시켜 정읍을 지역 고유의 특성이 살아 있는 문화도시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문화예술 전문가와 교수, 지역문화예술단체등 16명으로 구성된 ‘문화특화지역 조성 사업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지난 26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 관계자는“이 사업은 문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다른 도시와 차별화된 정읍시만의 문화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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