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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운봉읍 자율방범대, 전북 베스트 자율방범대 선정

▲ 지난 31일 남원경찰서 운봉읍 자율방범대원들이 ‘2018년 전북지방경찰청 베스트 자율방범대’ 인증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원경찰서 운봉읍 자율방범대가 올해의 전북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됐다.

 

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는 지난 31일 운봉읍 자율방범대 사무실에서 ‘2018년 전북지방경찰청 베스트 자율방범대’ 인증식을 가졌다.

 

이날 인증식은 김학관 전북지방경찰청 2부장, 임상준 남원경찰서장, 유성남 전북자율방범대 연합회장 등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베스트 자율방범대 선정은 도내 총 284개 자율방범대의 매월 범인 검거실적 및 활동내용을 내부위원과 외부위원이 심사해 선정하고 있다.

 

임 서장은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와 공동체치안활동을 강화하여 범죄발생 불안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언제나 시민들로부터 공감 받을 수 있는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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