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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청년 창업농 육성 예산 12억 확보

농림부 스마트팜 조성사업 선정

농림부가 추진하는 2018 스마트팜 경영실습 농장 조성사업에 임실군이 선정, 청년 창업농 육성에 12억원의 예산이 확보됐다.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영농경험이 부족한 만 40세 미만과 영농경력 3년 이하의 귀농인이 대상인 청년영농 창업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예비귀농인들에 경영실습 농장을 임대, 이들이 창업영농 이전에 농업 운영경험과 기술습득을 준비토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는 귀농인들이 창업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안정적인 지원으로 정착을 유도한다는 정부와 지자체의 운영방침이다.

 

군은 이를 통해 2000㎡ 규모의 온실 4개소를 스마트팜 경영 실습농장으로 조성, 청년 영농창업인 교육생 12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 채재형가족실습농장과 귀농플랫폼 사업과도 이를 연계해 이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방안이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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