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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경외클럽, 고창서 무료 의료봉사

서울대 외 9개 대학 의료진과 학생들로 이루어진 생명경외클럽 회원 100여 명이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공음면실내체육관과 주민자치센터에서 무료 의료봉사를 펼친다.

 

의료봉사는 내과, 재활의학과, 한의과(침 치료 및 약처방), 치과(치석제거, 충치치료, 틀니교정), 약과(영양제, 상비약), 간호과(혈액검사, 주사), 수의과 7개과 해당 전문의가 진료를 하며, 검사로는 X선검사, 혈액검사, 초음파검사, 심전도검사, 치과 스케일링 등을 비롯해, 허약노인을 위해 수액 치료도 병행 실시하고 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여 진료소 방문이 어려운 소외된 환자들은 순회방문팀으로 이루어진 의료진이 가정을 방문하여 정성껏 진료를 실시하고 경로당 5개소를 선정해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을 돌보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음면민회(회장 신동식) 및 적십자 회원들은 의료진에게 간식을 제공하고 무료진료소를 찾는 주민에게 음료봉사를 실시하여 나눔과 봉사의 훈훈함을 보였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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