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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전북도 임도사업 평가서 2개 분야 ‘우수’

간선임도 신설사업 부분 1위 등

임실군이 전라북도가 시행한 2017년 임도사업 평가에서 2개 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전북도 등의 평가위가 합동으로 시행한 2017년 임도사업 평가에서 이같은 실적을 거뒀다.

군은 간선임도 신설사업 부분 1위와 작업임도 신설사업 부분 2위를 각각 차지해 산림사업에 매진했다는 평가다.

이번에 평가받은 지역은 지난해 개설한 운암면 금기리 간선임도 2.3km와 임실읍 이인리 작업임도 1.2km다. 평가 항목에서는 임도의 설치계획 수립과 타당성평가, 설계서 검토 및 수범사례 등의 자료평가가 실시됐다.

또 노선 선정의 적정성과 노면의 안정성을 비롯 배수시설의 적정성 및 환경친화성 등에 대한 현장평가도 받았다. 임실군은 현장평가에서 산림자원 훼손 최소화와 자연경관 유지 등 환경 친화적 임도사업 추진 등이 타 지자체의 모범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심민 군수는“전체 산림면적이 68%인 임실군은 산림 보호와 임도의 중요성이 크다”며“임업 경영기반 조성과 산림관리에 효율적인 임도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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