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부안해경, 2018년 해경구조대 현지적응 합동 훈련 실시

부안해양경찰서(총경 임재수)는 19일 위도 인근 해상에서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으로 해양경찰 구조대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서 주관하여 부안·군산·완도·여수해경 구조대와 한국해양구조협회 잠수사 등 총 40여명이 참여하여 실시했으며, 구조대별 구조기법 공유와 구조능력 향상을 위해 부안지역 해양사고 대비 △ 실전형 합동 수중·수색 훈련 △ 사고다발해역 관숙훈련 △ 팀웍 강화 및 기초체력단련훈련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해양구조협회의 민간잠수사가 참여하여 소속감을 높이고 협조체계를 강화하였으며, 각 해경서별 수중수색 및 구조기법을 공유로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정확한 구조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 됐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해역별 특성에 맞는 해양사고 구조 대응체계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고, 유관기관간 유기적인 협력제제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양병대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서핑·카누·파도풀 갖춘 고군산 해양레저단지 내년 5월 개장

사건·사고전주서 차량 3대 충돌⋯5명 사상

교육일반우석대학교, 26일 ‘공생과 도전 전북혁신포럼’ 개최

전북현대전북현대 ‘외인 듀오’ 코치로 변신했다

정치일반李대통령 ‘국내투자’ 당부에…총수들 “대규모 투자·고용” 화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