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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신흥동 아동양육시설인 기독삼애원(원장 신현택)에 실내 나눔숲이 조성된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9년도 녹색자금공모사업 선정 덕분으로, 조성 사업비 8000만원은 녹색자금(복권기금)을 통해 지원된다.
아울러 기독삼애원은 이번 나눔숲 조성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주요 활동공간인 강당을 친환경 목재로 리모델링에 나설 계획으로 보육원생들의 면역력 증강 및 정서적 안정 등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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