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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벽골제 사적종합정비계획 수립 위한 학술대회 24일 개최

전북도와 김제시는 (재)전북문화재연구원(원장 김규정)과 함께 2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김제 벽골제 정비 복원과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생산 유적이자 농경문화의 상징인 국가사적 ‘김제 벽골제’의 발굴조사 성과를 토대로 향후 정비 복원과 활용에 대한 논의를 하고자 마련됐다.

학술대회에서는 8명의 전문가가 나서 발표 및 주제별 토론,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1부에서는 우리문화재연구원 곽종철 원장의 ‘벽골제 제방과 (구)간선용수로의 활용 및 정비방안’을 주제로 벽골제의 범위와 (구)간선용수로의 정비와 활용에 대한 문제를 살펴본다.

이어 원광대 안선호 교수는 ‘벽골제와 주변지역의 활용 및 정비방안’을 주제로 벽골제의 가치를 드러내기 위한 주변지역 활용 마스터플랜을 제안한다.

2부에서는 전북문화재연구원 오승환 부원장이 ‘벽골제의 학술조사 방향’을 주제로 그간의 벽골제 발굴조사 성과를 살펴보고 단계별 학술조사 방향에 대해 검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한 전주대 양영관 교수는 ‘벽골제의 가치 홍보와 지역민의 참여 방안 모색’을 주제로 고대 수리시설인 벽골제의 관광적인 측면과 지역주민 참여를 위한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문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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