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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조합장선거 당선인에게 듣는다] 임실농협 최동선 “조합원과 소통, 신뢰받는 농협 만들 것”

“위기를 기회로 삼아 새롭게 도약하고 발전하는 임실농협 만들기에 총력을 쏟겠습니다.”

3·13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당선, 임실농협을 새롭게 이끌어 갈 최동선 당선인의 약속이다.

그는 조합원의 권리 확보, 지역과의 상생 및 조합원이 신뢰하는 농협 운영을 강조했다. 또 상생하는 경제전략을 위해 로컬마트 전환과 꾸러미유통단 구성, 효율적인 터미널 운영 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그는 농작업 상해보험 확대와 인터넷 판매 전담팀 설치를 구상했다.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공공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주력할 것도 약속했다.

특히 조합원은 물론이고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도 임실농협이 적극 앞장설 것을 천명했다.

한국방통대에 재학 중인 최당선인은 30여년 전 고향에 귀농, 청웅시설원예영농법인 대표와 한농연임실군연합회 정책부회장 등을 지냈다.

최 당선인은 “새로운 조합장으로 당선됐지만 항상 조합원과 함께 농사를 짓고 농산물을 팔아주며 아픔도 함께하겠다”며 “기존의 경영방식을 과감히 탈피해 신뢰받는 임실농협이 될 수 있도록 소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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