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 어린이 문화교육

자유롭게 상상의 나래를 펼쳐라. (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nu-e)가 기획한 ‘다시, 상상움터’ 프로그램이 본격 시작됐다. 지난 8일 누에 커뮤니티실에서 용진읍 소재 용봉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19 통합예술교육 다시, 상상움터’ 수업이 용봉초 이진영 교사 진행으로 첫 발을 내디딘 것.

‘다시, 상상움터’는 12주차 수업으로 진행되는 상상과 창의력 프로그램으로 어린 학생들에게 단순한 기능과 기술을 가르치는 교육프로그램이 아니다.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제대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심리적 토양을 가꾸는 수업으로 기획됐다.

이날 오전 9시~12시까지 4시간 가량 진행된 첫 수업에서 학생들은 놀이를 통해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12주 동안 진행되는 수업은 무용놀이, 공예놀이, 염색놀이 등 다양하다.

이진영 교사는 “복합문화지구 누에와 함께하는 ‘다시, 상상움터’ 수업이 너무 기대되고, 아이들이 문화를 통해 더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2019 통합문화예술교육 다시, 상상움터’는 오는 9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진행되며, 자세한 교육 사항은 누에 홈페이지(http://www.nu-e.or.kr/), 누에 교육팀(246-3953)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김재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회·정당국회, 이 정부 첫 예산안 경제부처 심사 돌입…728조 놓고 여야 공방

정치일반지방선거 경선 시작도 안했는 데 ‘조기과열’···전북서 극심한 피로도

자치·의회전북도-캠코,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 모델 부상

사회일반택시 기사가 화풀이 대상?···전북 사업용 차량 운전기사 폭행 사건 꾸준

전주전주시 기업 유치 헛구호 그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