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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시조협회 남원지회, 전국시조경창대회 열어

최성례 씨
최성례 씨

대한시조협회 남원지회(지회장 한태호)는 20일 남원노인복지회관에서 제59회 전국시조경창대회를 열었다.

소리의 고장인 남원에서 봄을 맞아 열린 이날 대회에는 전국 시조 동호인 350여 명이 참여했다.

명인부와 합창부 등 6개 부문으로 진행된 가운데 문화관광부 장관상에 최성례 씨(순창군·64), 대회장 상에 홍성원 씨(서울시 송파구·65)와 박영화 씨(구미시·59), 합창부 1등에 시조협회 전주지부(지회장 이훈구), 2등에 여수 남도정가진흥회(대표 송정숙), 3등에 시조협회 정읍지회(대표 이종민)가 뽑혔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시조는 민족 전통을 바탕으로 시대를 관통하는 정서를 담아 표출하는 전통문화”라며 “시조인들의 진중한 목소리가 남원시민들에게 울림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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