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군산해경, 낚시 안전문화 확산 결의대회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25일 비응항에서 낚시어선 종사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하고 건전한 낚시문화 조성을 위한 ‘Hand In hand 낚시 안전문화 확산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구성된 ‘Hand In hand 낚시 안전문화 협의회’ 주관으로 실시됐다.

해경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낚싯배 안전 위험성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씻어내기 위한 안전운항 의지를 다지는 한편, 군산 지역의 낚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김순 군산시 낚시어선협회대표는 결의문을 통해 "안전하고 건전한 낚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안전수칙 이행과 관련법규 준수, 낚싯배와 승객안전 최우선, 무리한 운항 자제, 수산자원 보호,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Hand In hand 낚시 안전문화 협의회는 민·관이 합동으로 자율과 책임이 강화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위해 군산해경과 전라북도, 군산시, 군산해수청, 선박기술공단(KST), 어업정보통신국, 낚시어선협회 등에서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문정곤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전북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사회일반문형배 전 헌재 소장 “지역균형발전은 좋은 정책 아닌 유일한 정책”

교육일반[NIE] 좁아진 일자리의 문과 해외로 향한 청년, 그 뒤에 남겨진 질문

스포츠일반[전북체육 종목단체 탐방] (13) 전북자치도씨름협회

오피니언[사설]새만금 글로벌청소년센터, 활용 방안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