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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위험시설물 330개소 국가안전대진단 완료

임실군이 관내 330개소 위험시설물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마쳤다.

지난 2월부터 추진해 4월까지 진행된 안전대진단은 공공시설물 262개소와 민간시설물 68개소를 대상으로 펼쳐졌다.

이번 진단은 민간전문가와 공무원,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과 안전관리 실태 등이 집중 점검됐다. 진단을 통해 LPG용기 고정 현황과 낙석 제거, 배수관 정비 등 경미한 사항 6건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했다. 또 유도등과 소화전 불량을 비롯 교대·교각 균열 등 82건에 대해서는 보수와 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점검의 책임성 강화를 위한 실명제 도입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합동점검으로 추진됐다. 아울러 관내 일반과 공동주택, 다중시설 등에 주민 스스로 안전점검을 하도록 자율점검표 배부와 안전캠페인도 유도했다.

심민 군수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군민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완료됐다”며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시정,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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