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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어린이날 맞아 조식지원 이벤트

고현초 등 익산지역 4개교 학생들에게 사랑의 도시락 전달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 날을 맞아 (주)하림이 익산지역 밥 굶는 초등학생 지원 프로그램인 ‘아침머꼬’ 조식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하림은 지난 3일 익산시 마동 하림지주에서 박길연 대표와 월드비전 전북지역본부 나윤철 본부장, 학교 관계자,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림과 함께하는 어린이날 이벤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익산지역 고현초교 등 4개교 ‘아침머꼬’ 조식 지원사업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용가리와 치킨네겟 등 튀김요리와 핫도그 등 하림의 인기제품을 담은 특별 도시락을 전달했다.

하림의 ‘아침머꼬’ 조식지원사업은 지난 2월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과의 협약을 통해 익산지역 4개 초등학교 아침을 거르는 학생들에게 아침밥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이날 행사는 ‘아침머꼬’ 사업의 현장 확인과 실천을 위해 어린이 날을 앞두고 특별 이벤트로 계획한 것이다.

하림 박길연 대표이사는 “한창 꿈을 먹고 자라나야 할 아동, 청소년들이 아침을 굶고 등교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작은 행사이지만 아침머꼬 대상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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