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시민 생활패턴에 맞춘 야간형 여가문화 생활 증진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읍·면·동 야간 강좌 개설을 전면 확대한다.
특히 읍·면·동 청사를 시민에게 야간까지 연장 개방해 회의실·연습실·음향장비 등 다양한 내부시설과 장비도 무료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현재 군산시가 진행하고 있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26개 읍·면·동(옥도면 제외)에서 221개 프로그램이며, 수강생은 5200명에 달한다. 야간 프로그램은 12개 읍·면·동에서 14개가 운영되고 5개가 상반기에 추가로 개설될 예정이다.
시가 추진하는 야간 추가 프로그램 수강 과목은 헬스·풍물·국악·서예·노래교실·악기·댄스·요가·탁구 등 30여 개이다.
수강료는 월 2만원 이하로, 65세이상 고령자··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규 청사나 시내 중심동에 위치한 읍·면·동 주민센터는 사전 예약과 협의를 통해 누구나 시설과 장비를 야간시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야간프로그램 확대로 읍·면·동 청사가 예술인 연습공간, 동호회 활동, 소모임 등 다양한 시민휴식처와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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