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군산시, 타 시·군 전입자 쓰레기종량제 봉투 교환

타 지역에서 이사 오기 전 사용하다 남은 종량제봉투를 군산시 종량제 봉투로 교환 할 수 있게 됐다.

군산시는 규제해소 차원에서 1일부터 군산시로 전입한 시민들이 사용하다 남은 타 시·군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군산시 쓰레기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기로 했다.

이번 쓰레기 종량제봉투의 교환은 제219회 군산시 의회 정례회에서 폐기물 관리조례 개정을 통해 이뤄졌다.

교환 된 종량제봉투는 해당 지자체와 협의해 정산될 예정이다.

이에 타 시·군에서 군산시로 이사 온 연간 4200여세대의 전입가구의 불편이 해소 될 것으로 보인다.

진희병 군산시 자원순환과장은 “지금까지 타 지자체의 쓰레기봉투를 보유하고도 사용하지 못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며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어느정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환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회·정당조국혁신당, 내년 지선 전북서 바람 일으킬까

건설·부동산전세 자금 경색·고금리 여파로 전북지역 월세 급증

금융·증권10월 전북 상장법인 시가 총액 10.8%↑···듀산푸얼셀 9300억 증가

교육일반‘한승헌 도서관’ 개관… 인권과 정의의 정신을 잇다

초중등온빛중 미래 교육 ‘성큼’⋯학교 밖 수업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