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1주년을 맞은 유진섭 정읍시장이 지난 28일 기자회견을 갖고 “현실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우리 모두 하나 된 힘이라면 정읍의 내일이 달라질것이다”며 “사람중심, 행복도시 정읍만들기에 전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유시장은 이어 지난1년동안 주요성과로 △황토현전승일이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5월11일)로 제정 △도시재생사업이 4년연속 공모에 선정 △철도산업농공단지에 전동차 생산공장 (주)다원시스 착공 △한국전기안전공사 산하 전기안전교육원 정읍이전 확정 △2019 설날장사씨름대회및 정읍동학마라톤대회 성료 버스요금 천원 단일화 시행 대학교 신입생 장학금과 구직지원금 지급 △제3산업단지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 사업 선정등을 꼽았다.
또한 2019~2020 정읍방문의 해 추진 평가에 대한 질문을 받고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를것이지만 행정과 시민들이 정읍의 공간내 유·무형 자산에 자신감을 갖고 타지역과 비교에서 부족함이 없다는 스스로의 자신감을 갖는 상징적 견인이 필요해 추진했다”면서 “지역내 많은 자산을 묶어내 볼거리, 먹거리를 자랑할수 있는 여건을 민관이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그는 또 “시민의 선택을 받은 시장으로 왜 이자리에 있는지 스스로에게 항상 질문한다”면서 “민선7기들어 관행을 탈피하고 행정도 변화욕구에 따라 대민 친철도등이 크게 변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특히 “공직자들이 일한 성과가 정당한 평가를 받도록 인사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공직문화가 수동적· 관행적에만 머무르지 말고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호텔건립사업은 출향인들과 접촉중으로 대형 중형 호텔건립사업이 조만간 가시화 될것이다”고 덧붙였다.
또 “구룡동에 10만평 규모의 라벤더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고 연지동 죽림공원 일원에 300억원 규모로 동학농민혁명 관련 시설 조성을 위해 중앙정부와 협의중이며 내장산 단풍의 가치를 확대하여 국립공원구역 바깥에 개발을 실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