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익산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징수 활동 나서

익산시가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징수 활동에 나선다.

현재의 자동차세 체납 건수가 5만5000여건에 체납액이 무려 66억원에 달하고 있어 건전한 재정확보를 위해 강력한 처분이 불가피한 상황이다는 설명이다.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관내 2회 이상, 관외 4회 이상 체납한 차량으로 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차량 인도명령을 거쳐 즉시 견인, 공매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번호판 영상 인식시스템 등 첨단장비를 장착한 차량으로 대로변, 주차장과 아파트단지 등 차량밀집지역은 물론 지역 구석구석을 돌며 번호판 영치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액 징수에 박차를 가해 선진 납세문화와 공정한 조세풍토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엄철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전북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사회일반문형배 전 헌재 소장 “지역균형발전은 좋은 정책 아닌 유일한 정책”

교육일반[NIE] 좁아진 일자리의 문과 해외로 향한 청년, 그 뒤에 남겨진 질문

스포츠일반[전북체육 종목단체 탐방] (13) 전북자치도씨름협회

오피니언[사설]새만금 글로벌청소년센터, 활용 방안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