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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재활용 동네마당’ 10개소에 설치

고창군이 농어촌 마을을 비롯한 단독주택 등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어려운 지역에 거점수거시설인 ‘재활용 동네마당’을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사업’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분리배출 체계가 취약한 지역에 재활용품 거점수거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비가림 시설과 함께 9종의 분리수거함, 분리배출 감시용 CCTV를 설치해 인근 주민들이 편리하게 재활용품을 배출할 수 있다.

군은 올해 1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고창읍 수월마을 등 관내 10개소에 재활용 수거시설을 설치 완료했다. 하반기에는 운영 후 문제점 등을 면밀히 검토해 관내 농어촌 지역에 점차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로 읍면 지역 폐기물 불법소각, 불법투기가 줄어들고, 재활용품 수거율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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