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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선정

문체부 추진…만경강 중심 스토리텔링화 주목

완주군이 전북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2020년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자체가 생활 밀착형 문화시설을 기반으로 자체 기획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완주군이 관내 문화기획자들의 아이디어를 받아 응모한 (사)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의 ‘만경 8경 그 강에 오면’이 선정됐다.

‘만경 8경 그 강에 오면’은 만경강의 본류와 지류에 12개 읍과 면이 접해 있는 점을 착안, 강을 중심으로 한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조명한다. 특히, 만경 8경 중 ‘비비낙안’, ‘신천옥결’, ‘봉동인락’, ‘세심청류’ 등 네 개의 풍경을 스토리텔링화 했다.

임석주 이사장은 “만경 8경을 테마로 동상면에서 삼례읍까지 문화벨트가 연결되고, 잘 알려지지 않은 비비정과 둑방 벚꽃길 등에서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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