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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30년 역사 전통명가 11개 업체 선정

1인증서 교부

군산시는 ‘군산 전통명가’ 11개 업체를 선정하고 10일 인증서 교부식을 가졌다.

군산 전통명가는 도소매·음식업종에서 30년 이상 사업을 운영해 온 성장잠재력이 높은 소상인들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역사와 이야기를 간직한 업체의 차별화된 특색을 발굴·육성해 추가 성장을 지원한다는 방침으로 올해 처음으로 추진했다.

시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17개 업체의 신청을 받아 1차 서류평가와 현장평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업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11곳은 △국일식당△대영장식지물총판△멧돌방식당△몽실정△삼해건어물직판장△서울누비△이삭의상실△일도당인쇄(명예전통명가)△장미칼국수△전주우족설렁탕△청원사 등으로 도소매업 6곳· 음식업 5곳이다.

시는 선정된 업소에 대해 ‘군산 전통명가’ 인증현판을 만들어 주고 시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홍보마케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1대1 맞춤형 컨설팅과 경영환경 시설개선(업체당 7백만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특히 선정 이후 3년간 관리기간을 지정한 뒤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소상공인이 대를 이어 존속·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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