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1명, 우수상 8명, 장려상 3명 등 13명 수상
‘제16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국화분재 경진대회’에서 익산시 황등면 김혜순 씨(68)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김 씨의 작품은 목·석부작 3점과 연근작, 분경작 등 모두 5점으로 전체적인 수형과 경치 표현이 아름다웠고, 생육상태도 매우 좋아 출품작 중 최고점으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지재일 씨(전주시), 우수상은 유성기(전주시)·소병도(익산 금마면)·백은정(익산 모현동)·류천희(익산 함열읍)·조규태(익산 신동)·조남석(익산 웅포면)·오규주(익산 부송동)·조연자(익산 함열읍), 장려상은 강영순(김제시)·이영호(익산 여산면)·양해문 씨(전 전주시) 등 모두 13명에게 각각 돌아갔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에는 익산 국화연구회원들이 직접 재배해 목·석부작, 분경작 등 총 200여 적품이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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