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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익산다큐영화제, 11월 6일부터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에서

‘김군’· ‘김복동’ 등 장편 영화 5편, 단편 영화 5편 상영

‘2019 익산다큐영화제’가 오는 11월6일부터 2주간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다.

미디어시민공동체 영상바투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올해 8회째로 위안부, 5·18 광주민주화운동 등 다양한 이슈를 다룬 장편 영화 5편, 단편 영화 5편을 만나볼수 있다.

우선, 6일부터 8일까지는 일본군 ‘위안부’ 이슈를 새로운 프레임으로 담아낸 ‘주전장’,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을 둘러싼 논란을 그려낸 ‘설악, 산양의 땅 사람들’, 사진 한 장을 단초로 5.18 진실 공방을 파헤쳐가는 ‘김군’이 차례로 상영된다.

이어 13일에는 일본의 사죄를 받기 위한 27년간의 긴 여정 ‘김복동’, 14일에는 말없이 세상을 뒤집어 놓은 ‘옹알스’의 특별한 도전 ‘옹알스’,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영상바투에서 제작한 영상과 공연으로 채워지는 ‘영상바투 문화제’가 준비돼 있다.

아울러 올 한 해 큰 화제가 되었던 작품 ‘김군’, ‘김복동’은 감독과 함께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모든 영화는 무료로 상영되며 선착순 입장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ismedia.or.kr)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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