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군산시, 무인민원발급기 17대 운영

시민 불편 및 민원 편의 제공

군산시가 시민불편 해소 및 수요자 중심의 민원편의 제공을 위해 설치 한 무인민원발급기가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군산에는 군산시청을 비롯해 군산의료원, 늘푸른도서관, 산단민원센터, 군산항여객터미널 등 총 17대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들의 이용건수도 지난 2016년 12만2039건, 2017년 13만1805건, 지난해15만6139건, 올 9월말 현재 13만4618건 등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이 가능한 서류는 지난 14일부터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및 증명서 2종이 추가돼 78종이다.

법원의 승인이 이뤄진 기기는 법원관련서류 11종(가족관계, 등기부등본)포함 총 89종을 관공서 방문 없이 즉시 발급할 수 있다.

특히 수수료도 창구보다 저렴해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현재 17대의 무인민원발급기 중 군산시청을 포함해 11대는 365일 24시간 발급이 가능해 야간 및 공휴일에도 민원인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문용묵 군산시 열린민원과장은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이환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회·정당국회, 이 정부 첫 예산안 경제부처 심사 돌입…728조 놓고 여야 공방

정치일반지방선거 경선 시작도 안했는 데 ‘조기과열’···전북서 극심한 피로도

자치·의회전북도-캠코,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 모델 부상

사회일반전북서 택시 기사 등 운전자 폭행 사건 꾸준

전주전주시 기업 유치 헛구호 그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