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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지리산권 자치단체 체육대회

남원 춘향골체육관서
장수, 전남 구례, 경남 산청 등 7개 시·군 참여

지리산권 자치단체 체육대회가 5일 남원 춘향골체육관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리산권 시·군 단체장과 주민 등 800여명이 참여했다.

이 대회는 남원·장수, 전남 구례·곡성, 경남 산청·하동·함양 등 지리산권 7개 지자체의 화합과 우애를 다지기 위한 행사로, 올해는 남원시에서 주관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종목별 줄다리기, 고리 걸기, 제기차기, 단체줄넘기 등의 경기가 진행됐다.

각 시·군 대표 선수들은 지역의 명예를 걸고 한판 승부를 벌여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지리산권 자치단체 협의회장으로 이번 행사를 주최한 이환주 남원시장은 “지리산권 지자체가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리산권 지자체는 2단계 지리산권 관광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자치분권 균형발전 중장기 방안에 대한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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