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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보건소, ‘아토피 예방관리 사업’ 운영

군산시보건소가 아토피 예방관리 사업을 연중 운영한다.

이 사업은 식습관 및 생활환경의 변화로 아토피 어린이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의료비 및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삶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쟁 군산시보건소가 등록·관리하고 있는 아토피 질환자는 802명이다.

보건소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5시까지 아토피 무료 예방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1447명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 및 로션, 비누 등 보습제를 제공한 상태다.

또 전문강사를 초빙해 아토피 예방교육 및 천연재료를 이용한 케어용품 만들기 실습 등 연 6회 아토피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의 아토피 질환자 225명에 103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해 아토피 환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아토피 의료비 지원 등 보건의료 서비스를 연중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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