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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교육지원청, ‘다문화가정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실시

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정나영)은 다문화가정을 지원사업으로 12일‘부모-자녀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경기도 용인에버랜드에서 가진 이날 체험에는 다문화가정 15세대 43명이 참여, 이들 가정활동에 활력을 심어줬다.

이날 문화체험은 가족간의 끈끈한 정을 확인하고 부모로서의 역할과 상호 소통의 시간과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올들어 임실교육지원청은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좋은 부모되기 부모교육’을 5회에 걸쳐 실시했다.

또 이들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위해 110명의 부모들에 15회의 심리 상담지원도 진행, 안정적 가정활동을 지원했다.

정교육장은“높은 다문화 가족의 비중에도 불구하고 이들에 대한 우리 사회의 편견과 인식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이들과 함께하는 사업을 꾸준히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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