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아동보호전문기관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복지부는 전국의 아동보호전문기관 60곳을 대상으로 성과를 매겨 6곳의 우수기관을 뽑았다.
평가는 신고 접수 및 현장조사 처리 과정의 적절성 및 대응력, 피해아동 및 그 가족에 대한 지원, 사후관리 영역 평가, 기관 운영과 관련된 인력관리의 적절성, 종사자의 전문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김수경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학대 피해가정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가족기능 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따라 2006년 8월 문을 연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남원, 순창, 임실, 무주, 장수지역을 관할하고 있다.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료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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