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유)신양해운 나형운 대표, 이웃사랑 실천 귀감

군산 소재 (유)신양해운 나형운 대표가 경기침체 속에서도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나 대표는 최근 옥도면사무소에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과 10kg 백미 170포(500만원 상당) 및 라면 170박스(500만원 상당) 등 총 3000만원의 성금품을 기탁했다.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해상운송 및 선박임대 등 해운사업을 펼치고 있는 나 대표는 10년째 도서 주민들을 위해 이 같은 선행을 베풀고 있다.

나 대표는 “대기업이 붕괴되면서 지역경기가 얼어붙어 안타까움이 크다”면서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옥도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성금 2000만원과 성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학생들의 장학금 및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되며, 백미와 라면은 어려운 이웃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환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전주전주시 ‘청춘별채’ 입주자 모집…24~28일 신청 접수

자치·의회전북자치도,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차단 총력

정치일반전북도-전주시, ‘전주하계올림픽 유치 골든타임 실행TF’ 가동

정치일반李 대통령 “차별·혐오 묵과 안 돼”... ‘저질 정당 현수막’ 규제 강화 주문

문화일반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가족 힐링 요가 프로그램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