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군산시, 무연고 노후·위험간판 정비 신청 접수

군산시는 도심 내 흉물처럼 방치되고 있는 노후간판과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위험간판 철거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시는 철거를 원하는 건물주나 간판 관리인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신청을 받는다.

신청절차는 시 홈페이지 및 읍면동에서 간판 정비신청서를 작성해 건축경관과 광고물계나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이 사업은 폐(휴)업 및 이전 등으로 노후되거나 불량한 간판, 추락위험이 있는 간판 등을 철거함으로서 도심미관 개선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판 정비를 통해 강풍 등 재난에 대비해 안전사고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 라고 밝혔다.

이환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전북도-전주시, ‘전주하계올림픽 유치 골든타임 실행TF’ 가동

정치일반李대통령 “차별·혐오 묵과 안 돼”... ‘저질 정당 현수막’ 규제 강화 주문

문화일반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가족 힐링 요가 프로그램 운영

사건·사고임대 아파트 사업권 대가로 뇌물 주고받은 재개발조합장·입대사업자 구속 송치

정치일반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53∼61%’ 확정…李대통령 “반드시 가야 할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