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완주군, 산림소득 분야 보조금 지원 비율 대폭 상향

10개 분야 640개소 44억원 투입

완주군이 올해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부터는 보조금 지원 비율이 50%로 상향돼 농가 부담이 크게 완화됐다.

4일 완주군에 따르면 산림소득분야 지원은 단기소득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체계를 구축해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도모하는 것으로, 시설의 현대화·규모화를 통해 생산성 및 품질 향상 등 대외경쟁력를 강화한다.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은 임산물 유통기반 조성, 임산물 상품화 지원, 산림작물 생산단지 및 생산기반 조성, 임산물 관수시설 지원사업 등이다.

올해 10개 분야에 걸쳐 약 640개소에 지원된다. 국비 9억을 비롯해 총 사업비 44억이 투입된다.

사업대상자는 사업별 지원기준 및 절차 등을 확인한 후 보조금 교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증빙서류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박성일 군수는 “올해는 보조비율을 상향해 농가의 부담을 완화한 만큼 농가의 소득증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부안부안 로컬푸드 이커머스, 누적매출 100억 원 돌파

사건·사고자동차 전용도로 램프 구간 건너던 80대 보행자, 차량 2대에 치여 숨져

순창‘순창 코리아 떡볶이 페스타’, 주민과 함께 축제 준비 마무리

무주무주 ‘석현산성’, 신라시대 석축산성이었다

고창가을의 전설 ‘고창고인돌 마라톤대회’ 16일 팡파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