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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사매면에 은퇴자 공동체 마을 조성

남원시·공무원연금공단 업무협약 체결
공적 연금수급자 5세대 단기 귀농귀촌 체험

지난 6일 남원시와 공무원연금공단이 시청 회의실에서 ‘은퇴자 공동체마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6일 남원시와 공무원연금공단이 시청 회의실에서 ‘은퇴자 공동체마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원 사매면 노봉마을에 은퇴자를 위한 공동체 마을이 들어선다.

남원시(시장 이환주)와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지난 6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은퇴자 공동체마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무원연금공단은 고(故) 최명희 작가의 ‘혼불문학관’이 소재한 사매면 노봉마을에 은퇴자 공동체마을을 만든다.

이 마을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공무원 등 공적 연금수급자 5세대에 한해 단기 체험 방식으로 운영된다.

앞서 공단은 입주자를 모집했다.

입주자들은 오는 5월 8일부터 7월 7일까지 이 마을에서 자치규약에 따라 농작물을 키우고, 봉사활동과 자연·문화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남원시는 이들의 정착에 필요한 관광, 귀농·귀촌체험 등을 지원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운영 성과에 따라 가족실습농장 등을 활용한 장기체험을 검토하겠다. 귀농·귀촌인구가 증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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