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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여성단체연합, 평화의 소녀상 건립 기금 전달

완주군 여성단체협의회와 생활개선회 완주군연합회가 완주 평화의 소녀상 건립 성금을 전달했다.
완주군 여성단체협의회와 생활개선회 완주군연합회가 완주 평화의 소녀상 건립 성금을 전달했다.

완주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앵자)와 생활개선회 완주군연합회(회장 노미숙)가 완주 평화의 소녀상 건립 성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300만원씩 모두 600만원을 완주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에 9일 전달했다. 완주군 여성단체협의회 신행자 회장은 완주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노미숙 생활개선회 완주군연합회장은 “완주에도 소녀상이 건립돼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제대로 된 일본의 사과를 받는 날까지 기억하며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 평화의소녀상건립 추진위원회는 오는 13일까지 5일간 군청 현관에서 군청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건립 장소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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