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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군산~제주 하늘길도 막았다

대한항공 이어 이스타항공도 
24일부터 한달간 운항 중단키로

군산공항에서 제주행 이스타항공 비행기가 이륙하며 비상하고 있다. 전북일보 자료사진
군산공항에서 제주행 이스타항공 비행기가 이륙하며 비상하고 있다. 전북일보 자료사진

 코로나 19에 군산~제주 하늘 길도 멈춘다.

한국공항공사 군산공항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군산~제주’ 항공노선 운항이 모두 중단될 방침이다.

군산공항 군산~제주 노선은 이스타항공 2편·대한항공 1편 등 매일 왕복 3회 운항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 19로 인한 승객 감소로 대한항공에 이어 이스타항공도 한시적으로 운항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먼저 대한항공이 운항을 중단했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28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이곳 노선에 비행기를 띄우지 않기로 했다.

또한 이스타항공도 오는 24일부터 내달 25일까지 한 달 가량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다.

군산공항 관계자는 “탑승률 저조와 코로나 19 확산 등으로 두 항공사의 운항이 중단된 만큼 군산공항도 당분간 운영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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