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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보건소, 대면 건강관리서비스 재개

완주군이 코로나19로 미뤘던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오는 25일부터 방문요구도가 높은 건강 취약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한다.

완주군보건소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완주톡을 활용한 투약알리미 비대면 서비스로 만성질환자 복약 관리를 하는 등 비대면 및 전화 모니터링 방문건강관리로 어르신들에 대한 건강관리를 해왔다.

우선 방문 전문 인력과 권역별 5개소 보건사업팀이 방문요구도가 높은 만성질환을 가진 독거노인 및 75세 이상 노인부부 가구에게 적합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총 6554가구 중 방문요구도가 높은 2169가구를 집중관리군(주 1회 관리)과 정기적 관리군(2~3개월 1회)으로 분류해 가정 방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관리 내용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과 건강상담, 만성질환으로 인한 합병증 예방 교육, 운동요법과 식이요법, 여름철 폭염대비, 감염병 예방 생활수칙 등이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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