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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동충동,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들에 이불 전달

남원 동충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23일 통합사례관리대상자들에게 여름 이불과 화장실 미끄럼 방지 매트를 지원했다.

동충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된 80세 이상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들 중에서 생활 형편이 어려운 15가구를 선별해 지원했다.

특히 맞춤형복지팀은 이번에 주거환경이 취약하고 폭염에도 사계절 내내 같은 이불을 덮고 있거나 낡고 비위생적인 이불을 사용하고 있는 가정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여름 이불을 전달하고 생활불편사항도 점검했다.

황금숙 동장은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여름 이불 등을 지원했다”면서 “동충동에서는 앞으로도 이불 세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장애인종합복지관 이동세탁차량을 운영하는 등 빨래서비스도 연계해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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