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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국가 예산 확보 총력

남원시는 “이환주 남원시장이 지난 4일과 17일, 허태영 부시장은 지난 12일 국회를 연달아 방문하며 2021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막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의 이번 국회 방문은 5년 단위로 실행하는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남원시 주요도로가 반영돼야하는 중요한 시점에서의 활동이며 남원 교정시설 건립, 문화도시 선정 등 주요 현안 사업을 풀기 위한 단추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이환주 시장을 비롯한 남원시 지휘부는 12일과 17일 윤준병(더불어민주당) 예결위원을 비롯해 추경호(국민의힘) 예결위원, 윤영찬(더불어민주당) 예결위원, 한병도(더불어민주당), 최강욱(열린민주당) 의원 등을 만나 남원시 주요사업과 현안을 건의했다.

시가 이번 국회 단계에서 추가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사업으로 국도 국지도 5곳과 교정시설 건립, 가야 유곡리 두락지 고분군 경관정비 예산증액, 남원읍성 종합정비 예산증액, 광한루원 동문확장을 비롯해 일반산업단지 주변 하수관로 정비,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등이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국가예산 확보는 지역발전을 위해 공무원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이라 생각한다”면서 “남원시 현안사업들이 정부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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