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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여성안심숙박서비스 시범업소 3곳 선정

그랜드호텔·호텔원·대둔산호텔 안심숙박 인증마크

완주군이 ‘2021~2022 완주방문의 해’를 대비해 완주를 방문하는 여성·가족단위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서비스 제공을 위해 ‘여성안심숙박서비스 시범업소’를 3곳 선정했다.

완주군은 업종별로 2년마다 시행하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최우수업소로 지정된 업소 중에서 여성안심숙박서비스 시범업소 지정을 희망한 삼례 ‘그랜드호텔’과 이서 ‘호텔원’, 운주 ‘대둔산호텔’ 등 3곳을 선정했다.

완주군은 이 업소들에 안심숙박 인증마크, 안심벨, 여성주차가능표시, 관급 쓰레기봉투, 방역물품 등을 제공, 완주군을 방문하는 여성·가족 이용객들이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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