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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흥 익산갑 국회의원, 기업유치 광폭행보

충남 아산, 경남 창원과 진주 등 방문해 정책협조·투자유치 활동
기업유치 위한 자치단체 전략 살피면서 기업 애로·지원방안 논의

김수흥 의원
김수흥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수흥(익산갑) 국회의원이 충남 아산, 경남 창원과 진주 등 기업유치를 위한 광폭행보에 나섰다.

김수흥 의원실에 따르면 김 의원은 지난 29일 경남 진주시와 LH 본사를 방문해 진주시의 기업유치 및 발전전략과 경남혁신도시 내 기업유치 현황 및 지방세수 효과, LH의 지역 기여 현황 등을 살폈다.

앞선 27일에는 굵직한 대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충남 아산시를 찾아 기업유치를 위한 자치단체의 전략 및 실천방안을 들었다.

또 삼성디스플레이와 현대자동차 인주공장 등 아산지역 기업을 방문해 투자·고용현황 등을 살피고 기업이 투자를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8일에는 경남 창원시 소재 대기업인 두산중공업과 중견기업인 태림산업을 방문해 기업유치 활동을 벌였다.

이곳에서 김 의원은 경영인들을 만나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애로사항 및 투자 의향을 살폈고, 특히 기업이 신규 투자를 판단할 때 중요하게 고려하는 입지요건들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데 주력했다.

김 의원은 “삼성과 현대차 같은 대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경영진을 직접 만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며 “익산시도 기업과 지역이 어우러져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세워나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전국 굴지의 기업을 찾아가 문을 두드리며 전북의 가능성과 희망을 엿볼 수 있었다”며 “앉아서 투자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찾아가서 투자를 맞이하겠다는 마음으로 어디든 달려갈 준비를 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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