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핵심 인력 양성을 위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대학 신소득 작목과정 입학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와 농산물 소비트랜드 등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신소득작목 재배를 희망하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20회, 102시간 동안 진행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40명으로 주민등록상 군산시에 거주하고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입학지원서 및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고 군산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또는 읍면동농민상담소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이번 교육에는 약용작물·아열대 작물 등 분야별 작목전문가를 초빙해 체계적인 이론 및 실습, 현장견학, 토론 등의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법률특강, 건강관리, 스마트폰 활용 등 문화 관련 강의 등을 편성했으며 4월 중 워크숍과 한마음대회를 통해 총동창회 선·후배간 상호 교류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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