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부안군, 식품제조·가공업체 위생관리 등급제 운영 평가 실시

부안군은 식품제조·가공업체 112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등급평가를 지난 1월말부터 3월 중순까지 8주간 위생관리등급제 운영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위생관리 등급평가는 식품제조업체의 식품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해 업체에 대한 출입·검사·수거 등을 차등관리 함으로서 효율적인 위생관리 및 제조업체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2021년 식품안전관리지침」 및 「식품제조·가공업체 등의 위생관리등급제 운영지침」에 따라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 중 HACCP 적용업체를 제외한 업체가 대상이 되며 평가항목은 업체현황·규모·종업원 수 등 기본항목 45항목, 서류평가와 환경 및 시설평가 등 기본관리 평가 47항목, 식품위생법령 기준 이상의 시설·품질관리방법에 따른 위생관리여부 28항목으로 총 120항목의 평가 결과에 따라 자율관리 업체, 일반관리업체, 중점관리업체로 등급이 구분된다.

또한 시설 및 위생관리가 우수한 업체는 자율관리업체(151∼200점), 식품위생법령의 기준에 적합한 업체는 일반관리업체(90∼150점), 시설 및 위생관리가 미흡한 업체는 중점관리업체(0∼89점)로 구분하고, 자율관리업체는 2년간 출입검사를 면제한다.

홍석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군산시 건축문학상에 스테이호텔·철길마을 문화 플랫폼 선정

부안부안군, 신재생에너지 공모 선정…‘에너지 자립도시’ 전환 속도 낸다

군산군산시, 해상풍력 산업 중심 도시 ‘선봉’

국회·정당이원택 의원 “전북을 광역 농어촌 기본소득 선도지역 지정해야”

사건·사고“청와대에 폭탄 테러 하겠다” 협박한 30대 구속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