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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아리랑문학마을 ‘테마독서여행지’로 인기

김제 아리랑문하마을이 시민들과 탐방객들로부터‘테마독서여행지’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벽골제아리랑사업소(소장 김영신)은 ‘일제강점기, 시들지 않는 민족의 얼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전북점자도서관의 시각장애인 90여명을 대상으로‘테마독서여행’을 진행했다.

‘테마독서여행’은 여행 전 읽은 책의 작가, 주제, 배경 등과 관련 있는 곳을 직접 방문하여 작품을 재감상하며 전 방위적 독서의 개념을 통해 독서와 여행을 통한 문화체험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전북 14개 시·군의 시각장애인들이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갖고 소설 아리랑의 전반적인 스토리와 우리민족의 질긴 생명력, 일제에 항거하는 우리민족의 강인한 정신력을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김영신 소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아리랑문학마을이 테마독서여행지로 최적화된 곳이다”며 “역사적 공부와 정신적인 가치를 경험하기에 좋은 곳 이다”고 설명했다.

 

최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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