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군산시, 시내 주요간선도로 재포장 시행

군산시가 시내 주요간선도로 중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크고 차량운행에 불편함을 주는 구간에 대한 재포장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에 대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총 13억 원의 예산을 들여 15㎞구간을 올해 말까지 재포장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읍·면·동 조사 및 시 자체적으로 주요간선 도로 중 재포장이 필요한 노후 불량 도로에 대해 구간 조사를 진행했다.

구간 조사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한정된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 전체 구간에 대한 재정비 대신 정비가 시급한 구간의 우선순위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를 통해 관내 주요간선도로 99㎞(시내 4차선 이상·농촌 2차선이상) 중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구간을 선정했다.

특히 산업단지 내 대형차량으로 인한 상습적인 도로 파손 구간에 대해서는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해 포장층에 대한 전면 재포장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현장행정과 모니터링을 통해 도로 정비가 적기에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환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부안부안 로컬푸드 이커머스, 누적매출 100억 원 돌파

사건·사고자동차 전용도로 램프 구간 건너던 80대 보행자, 차량 2대에 치여 숨져

순창‘순창 코리아 떡볶이 페스타’, 주민과 함께 축제 준비 마무리

무주무주 ‘석현산성’, 신라시대 석축산성이었다

고창가을의 전설 ‘고창고인돌 마라톤대회’ 16일 팡파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