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영등2동 기관·단체들이 이웃사랑의 힘을 보여주는 ‘힘내라 익산!, 희망장터’ 장보기 활동에 나서 귀감을 사고 있다.
영등2동 기관·단체회원 20명은 지난 16일 이달 초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중앙동 일원 전통시장을 방문해 익산 다이로움 카드를 이용한 장보기 활동을 펼쳤다.
침수피해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적극적인 중앙·매일시장 이용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으고 자발적으로 찾아 나선 장보기 행보다.
박부례 영등2동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재해가 겹쳐 전통시장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전통시장 이용 노력으로 피해 상가의 어려움을 돕고자 단체회원들과 함께 참여하게 됐다. 다이로움카드 혜택도 평소보다 더 많이 받을수 있어 가계 부담도 덜고 일거양득인거 같아 좋다”고 말했다.
변명숙 영등2동장은 “기관·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수해를 입은 상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줄수 있어 보람을 갖게한다. 이번 어려움을 전통시장 상인들과 함께 나누며 슬기롭게 이겨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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