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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옥천인재숙 사관생도 양성 요람으로 자리매김

사관학교 1차 시험 합격생 8명 배출 쾌거

황숙주 순창군수
황숙주 순창군수

순창군 옥천인재숙이 올해 육군사관학교를 비롯한 사관학교 1차 합격생 8명을 배출하면서 인재양성의 요람임을 다시 한번 입증됐다.

19일 군에 따르면 최근 2022학년도 사관학교 1차 시험 합격자 발표 결과 육군사관학교 1명, 해군사관학교 2명, 국군간호사관학교 5명을 포함해 총 8명이 1차 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옥천인재숙이 사관학교 모집시험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는 비결은 관내 학교와의 유기적인 학사 협력과 인재숙 내에 사관반을 별도로 편성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옥천인재숙은 올해 8명의 1차 합격생 배출과 더불어 지난해에도 해군사관학교 3명, 육군사관학교 1명 등 4명이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황숙주 군수는 “순창의 인재들이 순창 뿐 아니라 국가의 발전을 이끄는 커다란 인재로 나아가길 기대한다”면서“앞으로도 순창의 학생들이 다양한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문화예술분야 지원 확대 등 교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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