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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중·고등학생 통학택시 운영

2학기 134명 이용 예정… 학생은 1000원만 부담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30일부터 중·고등학생을 위한 2학기 통학택시 운영을 시작한다. 이 통학택시 서비스에는 30대의 택시가 투입되며, 대상 학생은 134명(1학기 123명)이다.

완주군 소재 12개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통학택시 운영은 통학거리가 편도 2km 이상이고, 버스를 이용해 통학할 경우 제시간에 등교가 불가능한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통서비스다.

완주군은 2015년부터 통학택시 운영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지금까지 1600여명의 학생들이 이용했다.

이용 학생은 각자 이용 횟수마다 1000원을 부담하며, 학생 부담금을 제외한 나머지 요금은 완주군에서 직접 운송사업자에게 지급한다.

강신영 도로교통과장은 “통학택시가 대중교통 취약지역 학생들의 통학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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